[인터뷰] 넷앤드 이두형 전무 “기술력은 이미 갖췄으니, 이젠 글로벌 기업 성장 시동”
본문 요약
넷앤드 해외사업부 이두형 전무, 동남아의 경우 잦은 보안사고로 계정관리 관심 높아
동남아, 정보보안법 발의...국제표준의 중요성으로 올해 초 정보보안인증 27001 획득
10개국 진출해 영업 네트워크 구축, 상생과 레버리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
기자님은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먹는 스테이크가 맛있습니까?” 순간 뜨끔했다. 사실 스테이크가 맛있었던 기억도 스테이크가 어떻게 나왔는지도 기억조차 안 났다. 아니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게 좀더 솔직하겠다. 대다수의 기자들이야 사실 정신없이 기사 써내려가기 바쁘지 않은가.
그런 기자를 뜨끔하게 한 질문을 던진 이는 다름 아닌 넷앤드 해외사업부 이두형 전무다. 그는 델, HP, 레노버, 시만텍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베테랑이다. 20여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로 지난해 넷앤드에 영입됐다. 그는 해외사업부를 진두지휘하며 넷앤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.
그는 왜 잘 나가는 글로벌 기업에 있다가 넷앤드에 들어왔을까? 지금부터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넷앤드의 해외사업부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들어보자.
출처
보안뉴스│김경애 기자
2023년 11월 7일